넷맨, 창립 15주년 맞아 연구소 확장 이전

“‘모두가 꿈꾸는 안전한 네트워크 세상’ 만들 것…IoT 보안 지원하는 NAC 제공”

넷맨(대표 서승호)은 연구소를 확장이전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로운 연구소를 2배 확장해 90평(약 300㎡) 규모의 공간이며 테스트실, 서버실, 업무 집중실, 컨퍼런스 룸 등을 갖췄다.

한편 넷맨은 1일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갖고 ‘모두가 꿈꾸는 안전한 네트워크 세상’을 만드는 네트워크 보안 전문가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넷맨은 2001년 통신망 운용관리 분야 국책과제에서 개발된 선도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돼 네트워크 보안 및 관리 분야에서 성장을 이뤄오고 있다. 현재 넷맨이 보유한 특허기술은 국내·외 37개이며 이를 바탕으로 관리·보호하는 고객사 네트워크는 국내 730여 개, 해외 70여 개에 달한다.

넷맨의 대표 제품인 ‘스마트 낙(Smart NAC)’은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접근제어 ▲IPv6 네트워크 접근제어 ▲NAC 스위치 기반의 네트워크 접근제어 등 IoT 시대의 3대 핵심 보안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서승호 넷맨 대표이사는 “넷맨은 좋은 사람, 뛰어난 기술, 그리고 혁신을 두려워않는 벤처 정신을 바탕으로 15년간 꾸준히 발전해왔다. ‘세계가 인정하는 제품을 만든다’는 자신감으로 전진을 멈추지 말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