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맨(대표 서승호)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네트워크 스위치 제어 기술을 성공적으로 이전받았다고 1일 밝혔다.
<서승호 넷맨 대표(왼쪽 두번째)와 류호용 ETRI 실장(왼쪽 세번째) 등이 협력을 다지는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ToR/Spine 스위치용 HAL 제어기술’은 ETRI가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산업기술개발 사업(IITP 전담 고가용 네트워크 운용체계 기술개발 과제)’ 일환으로 개발한 것이다. 넷맨은 기술 이전과 함께 ETRI에서 개발한 스위치 제어 기술과 관련한 특허 4건 통상실시권도 확보했다. 자체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Smart NAC’와 연동하는 테스트도 성공, ‘네트워크 가상화 환경에서 네트워크 접근제어’라는 새로운 사업 영역 발판도 마련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 |